지난해 금융위기 여파로 인해 지난해 부진한 실적저조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내수 소비가 살아나며 매출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인터넷쇼핑부문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2/4분기 인터넷쇼핑 매출액과 취급고 모두 전년 동기 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매출액은 374억원, 취급고는 17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와 관련, GS샵 관계자는 “대형 유통사들이 인터넷 쇼핑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거둔 실적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홈쇼핑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인터넷쇼핑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카탈로그쇼핑 매출 역시 지난해 동기 보다 10% 늘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율이 높은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상품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결과라고 GS샵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TV쇼핑도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매출이 약 26% 늘어나는 등 핵심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이 557억원, 매출액이 381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37.5%, 23.2% 늘었다. 취급고는 1조693억원으로 같은 기간 21.7%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