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민병덕 행장 "기업금융·외환 강화할 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임애신기자] 민병덕(56) 신임 국민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과 외환업무 강화를 강조하고 나와 다양한 해석을 낳을 전망이다.

민 행장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 직후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기업금융과 외환업무 인프라를 구성해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인위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보유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조직 구성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감원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 사유에 대해서는 "영업 담당 부행장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을 담당하지 않아 징계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영업력을 회복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강화할 것인가?

"국민은행은 리테일은 강한테 홀세일(wholesale)이 약하다. 기업금융과 외환 강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 구조조정과 민영화 방안 관련?

"구조조정이나 인수합병(M&A)보다 1년간 KB금융 CEO가 공백이었던 것이 직원들 마음에 상처를 줬고 고객들의 만족을 떨어뜨린 것 같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TFT를 구성해서 내부적인 채비를 먼저 할 것이다. 확실한 것은 일부러 사람을 추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다."

- 카드사 분사는 진행되나?

"카드분사는 영업이익을 증대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꼭 해야한다. 조속한 분사를 위해 여러 사안들을 검토 중이다."

- 금융감독원에서 국민은행 전·현직 임직원 등에 대한 징계가 나왔는데, 향후 부행장급이상 임원들 인사에 어떤 영향이?

"금감원 제제심의가 8월 중 예정돼 있어, 현재 숙원 기간이기 때문에 확정되기 전에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러나 잘못한 부분이 있음 거기에 상응하는 것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한다. 인사는 의논을 해서 일정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 행장으로 가장 주력하는 부분?

"30년간 영업 총괄을 해왔기 때문에 구석구석 뭐가 문젠지 알고 있다. 건설업쪽에 쌓아온 리스크가 많은데 그간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쌓아왔다면, 앞으로는 파이와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먼저 구축할 것이다."

- 어윤대 회장과 민병덕 행장의 역할분담 어떻게?

"어 회장은 학자였고 CEO였기 때문에 넓은 혜안을 가지고 있고 금융쪽에 식견과 경험이 있다. 회장은 마음과 귀가 열린 사람이라서 성격도 잘 맞고 소통도 잘된다. 향후 대화를 통해 서로 조율해가며 업무를 진행할 것이다."

- 하반기 리스크관리 방안 및 주택은행 출신 우대에 대한 복안이 있나?

"리스크관리는 지금까지 충당금을 쌓아서 관리해왔는데 사전적인 리스크관리로 나가야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전담부서를 강화시킬 것이다. 어 회장이 약속한 바도 있고 직원들 정서 강화를 위해 약속을 지킬 것이다. 주택은행 출신 직원들이 주요 보직에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금감원 불법징계 대상에 민 행장도 포함됐나?

"이슈되는 부분과 관련이 없어서 나는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만약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있는 스탠스 취할 것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