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란은행(BOE)에 따르면, 6월 모기지승인 건수는 4만 7643건으로 직전월의 4만 9820건에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 4만 9000건을 하회하는 수치이다.
순 모기지대출액도 6억 6500만 파운드로, 직전월의 118억 파운드에서 크게 줄면서 예상치 100억 파운드에 못 미쳤다.
한편, 6월 소비자신용은 증가 예상과 달리 9800만 파운드 위축됐다. 직전월에는 33억 파운드 증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영국의 주택시장의 부진이 향후 수개월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BNP파리바의 앨런 클라크는 "이번에 나온 암울한 결과는 주택시장의 추가 약화 우려를 높이는 내용"이라면서, "재정긴축으로 수 천명의 공공부문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와중이라 주택시장 상황이 쉽게 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