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최근 세계 경기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그 모멘텀은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존 립스키 IMF 부총재는 2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오늘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정책 의제는 "다소 복합적일 것"이며, 이는 금융 위기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문제점을 다루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남은 과제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치유, 경기 회복을 저해하지 않은 수준의 중기 재정건전성 회복 전략 그리고 세계 경제의 리밸런싱 등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또 립스키 부총재는 세계경제의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전망은 "완만한 그리고 하방위험이 상당히 큰 서로 속도가 다른 경기 회복세"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금융시장의 제약을 거론하면서, 최근 다소 개선 조짐을 보이기는 했지만 세계 경기 회복세 지속 여부가 좀 더 불확실해지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정책 과제는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또한 경기 회복을 지속시키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F는 그 동안 선진국들이 경기 부양책을 서둘러 회수하면 안 되며, 회복세가 좀 더 바닥을 다지는지 내년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립스키 부총재는 유럽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해서는 "금융시장의 정서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립스키 부총재의 연설은 비공개로 행해졌으며, 그의 발언 내용은 요약문으로 제출된 것을 정리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