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논란이 작지 않지만 대외경기지표의 불확실성과 부동산시장 침체를 고려할 때 추가금리인상 시기는 10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는 또 "추가금리 인상이 단행된다고 하더라도 연내 추가 인상 폭은 25~50bp에 그칠 전망"이라며 "금융완화기조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따라서 시장금리는 추세적 흐름보다는 박스권에서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패턴, 대외 경기지표 결과 등 대내외 변수에 따라 등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다만 "경기모멘텀의 반등이 예상되는 4/4분기 중반 이후에는 시장금리의 상승 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그는 "단기적으로는 시장금리의 박스권 흐름에 대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기적인 금리 상승에 대비 채권 포트폴리오의 듀레이션을 중립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만기별 시장금리의 변동성을 살펴보면 3년 및 5년물의 일중 변동성이 높은 만큼 장중 금리하락에 따른 자본이익 또는 금리 상승에 따른 자본손실에 노출된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대신 박스권의 등락 장세에서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은 2년물과 10년물 이상의 채권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이어 그는 "만기별 금리 스프레드를 비교해볼 때 장기영역에서는 5년 구간이 매력적이나 변동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 "단기적으로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스프레드가 확대된 1.0년과 1.5년 영역의 투자 메리트가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8월중 채권금리는 국고채 3년 기준 3.70~4.10%, 국고채 5년 기준 4.30~4.70%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