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6월 무역수지가 687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 추세를 이어간 것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일본의 6월 무역수지가 6697억~7000억엔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달 일본의 수출은 5조 8660억엔으로 전년대비 27.7% 늘면서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번 수출 증가율은 당초 전문가 예상치인 23.5%를 웃도는 수준이지만 32.1% 증가를 기록한 5월에 비해서는 확장세가 느려졌다.
같은 기간 대미 수출은 9145억엔으로 21.1% 증가해 6개째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유로존 지역 수출도 9.0% 증가하는 등 7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아시아 수출은 3조 3013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31.7% 증가했고, 대중국 수출도 22% 늘어나면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같은 기간 일본의 수입은 5조 1790억엔으로 26.1% 확대되면서 6개월째 증가했다.
수입 품목 중 비철금속이 104.2% 증가했으며 액화천연가스의 수입도 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