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신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2010~2012년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가 11%를 상회하는 수익성을 지니고 있는 반면 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5배로 적정 수준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순이익은 1분기에 비해 31.2% 감소한 119억원이었지만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판관비 부담과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추가 적립이 순익 감소의 주요 배경으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약 19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또한 2분기 중 대출성장률이 5.0%에 달하고,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건전성 악화 요인을 제외하면 부실채권(NPL) 순증액이 그리 크지 않았으며 연체율이 크게 하락했다는 점에서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만 대부분의 은행이 3분기에 순이자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전북은행은 오히려 약 7bp 이상 마진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전북은행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