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은 이날 CNBC방송과의 대담에서, "약한 경제성장세가 계속될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는 더욱 오래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특히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이날 상원 증언애서 통화정책 향방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가 향후 시장의 방향성을 정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의 경기지표 수치들로 미뤄 미국 경제는 다소 성장 모멘텀을 잃은 것 같다"면서, "시장에 부진한 성장세가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려면 연준이 금융시장 여건을 가능하면 경기순응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닐은 이어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도 중요하다"면서 "특히 스페인 은행권의 재정건전성 여부가 주목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브라질과 러시아,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국가들이 10년 이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오닐은 "10년 후에 중국의 국내총생산 규모는 지금보다 7조5000억달러 더 증가할 것이고 인도와 러시아 그리고 브라질 등은 미국만큼의 경제규모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