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원전용 계측기 영역에서 국내 유일의 독점력을 확보했고 글로벌 업체인 Siemens, ABB, Yokogawa와 경쟁하고 있다"며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는 향후 POSCO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건설, POSCO의 인도 제철소 건설, 현대제철의 2기 고로 증설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원전 계측기와 제강공정내 자동화장치 전문제작 업체로 30년 노하우 축적
우진의 사업영역은 다음과 같다. ①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제작/판매 (2009년 매출액기준 31.6%), ② 제강공정의 쇳물 온도 측정이나, 샘플채취를 위한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33.1%), ③ 산업현장에서 설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설비진단시스템 (9.1%), ④ 유체의 양을 측정하는 유량계와 플랜트산업 효율향상을 위한 유량시스템 (10.1%), ⑤ 방진합금과 내산주철과 같은 신소재 계측 보호재료 (6.3%)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타이트한 시장검증이 요구되는 산업특성상 진입장벽 존재 → 독점적 시장지배력 원전/제철소에 사용되는 산업용 계측기는 안정성 검증을 위한 투자비용 증가, 계측기가 현장에 적용되기까지 필요한 인력소요로 타계측기시장 대비 진입장벽이 높다. 또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계측기사업 특성상 장비사용기간이 길고 (4~7년), 기간산업 (원전/발전소)에 사용되어 타산업대비 경기변동 영향이 적다. 이로 인해 원전용 계측기 영역에서 국내 유일의 독점력을 확보했고, 글로벌 업체인 Siemens, ABB, Yokogawa와 경쟁하고 있다.
◆ 한국컨소시엄이 87기 원전수주시, 1조 3,000억원대 원전용 계측기 시장 확보
원자로내 4대 계측기는 다음과 같다. ① ICI (원자로내 핵계측기), ② HJTC (냉각재 수위감시용열전대), ③ RSPT (제어봉 위치전송기), ④ Fast Response RTD (냉각재 온도감시센서)이다. 우진은 4대 계측기를 모두 국산화하여 국내 원전기술의 자립화에 기여했다. 한국이 세계원전 시장의 25% (KB투자증권 추정)를 점유한다면 향후 2030년까지 총 350여기 원전시장 중 87기의 원전수주 가능성이 기대된다. 우진은 현재 원전 2기당 300억원의 원전용 계측기를 납품하고 있다. 원전 87기 기준 총 1조 3,000억원의 매출액이 기대된다.
◆ 자동화장치사업의 교체수요 증가, 유랑시스템사업의 신규설비시장 확대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는 향후 ① POSCO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건설 (80억원 기성 예상,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총 600만톤 일관제철소, 2011년 착공 예정), ② POSCO의 인도 제철소 건설 (80억원, 400만톤 규모 3기, 2011년 착공 예정), ③ 현대제철의 2기 고로 증설 (60억원, 2010년말 준공 예정)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액이 예상된다. Frost & Sullivan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세계 유량시스템시장 성장성은 연평균성장률 (2010~2014년 CAGR) 4.3%를 예상하고 있다. 우진측은 이에 준하는 성장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