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여영상 애널리스트는 15일 “지난 6월 총매출이 더위와 높은 소비심리로 전년동월 대비 15.2% 늘어났다”며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3/4분기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기존점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4%, 7.9%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6월 소비 호조로 높은 이익증가 실현
신세계의 6월 총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2% 늘어난 1조 1,520억원을 기록했다. 더위와 높은 소비심리, 월드컵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6월 기존점매출신장률은 각각 +5.4% YoY, +13.3% YoY(관리기준 기존점매출신장률 +15.6% YoY)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34% YoY 늘어난 834억원을 나타냈다.
◆ 소비경기 지속 전망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소비심리도 여전히 높다. 3분기 예상되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의 기존점매출 신장률은 각각 +5.4% YoY, +7.9%YoY이며, 높은 외형성장에 따른 이익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마트의 기존점매출신장률이 +5% YoY 전후를 기록할 경우, 가격인하에 따른 상품매출 이익률 감소폭은 크게 줄어들며,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감소 효과로 영업이익은 크게 늘어난다. 7월 5일부터 강화하고 있는 이마트몰도 기대된다. 배송가능점포와 회수, 상품확대 등의 효과로 매출신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60만원 유지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60만원을 유지한다. 하반기 소비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높은 기존점신장률과 이마트의 가격 및 온라인 강화 전략으로 2010년 신세계의 외형(총매출액)은 14조 3,727억원(+12.9% YoY)으로 늘어날 전
망이며, 삼성생명 보유지분을 활용한 국내외 M&A 등 시장지배력 확대 전략은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