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15억 유로보다 높은 수준으로, 전일 무디스의 등급 강등 여파로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포르투갈 정부는 8억 300만유로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와 8억 7700만유로 규모의 2년 만기 국채를 각각 매각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2년물 국채의 평균 수익률은 3.159%로 지난 4월 당시의 1.715%를 웃돌았고 10년물 평균 수익률 역시 5.304%로 지난 입찰 때의 5.5225%보다 높았다.
반면 입찰강도를 보여주는 응찰률은 2년물이 2.3배로 지난번 입찰에서 기록한 2.5배보다 낮았고, 10년물 역시 1.5배로 4월의 1.8배를 밑돌았다.
한편 전일 그리스도 16억2500만 유로(약 20억달러) 규모의 6개월 만기 국채 입찰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포르투갈의 국채입찰 소식이 나온 가운데, 포르투갈 증시는 우리시각 오후 8시 14분 현재 0.6% 가량 후퇴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퍼스트300 역시 0.4% 가량 하락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