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4일 오전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차 온실가스, 에너지관리위원회' 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4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된 후 지경부가 에너지ㆍ산업부문의 온실가스ㆍ에너지 감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키 위해 '온실가스ㆍ에너지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발족한 것이다.
전경련,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단체 및 기업,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고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이 주재한다.
'온실가스ㆍ에너지 관리위원회'는 산업과 에너지 부문의 주요 온실가스 감축정책들을 총괄 조정하는 협의채널로서 각계 전문가 등과 소통의 장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회의에서 7월말 고시예정인 관리업체 지정ㆍ관리 지침(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2010년 관리업체 지정 기준은 ▲ 회사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12만 5000톤, 에너지소비량 500테라줄(TJ, 1TJ=23.88TOE[에너지환산톤]) ▲ 사업장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2만 5000톤, 에너지 소비량 100TJ 등이다.
이에 오는 9월에 관리업체를 지정고시할 계획이며 산업 ㆍ발전분야에서 예상되는 관리업체수는 약 410개로 추정된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목표관리제 이행지원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명세서 작성에서 행정지원을 하고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한 융자자금 가운데 중소기업 대상은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재정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지경부는 올해중에 '에너지ㆍ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하반기까지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경부 김연학 차관은 "산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정책 투명성과 수용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론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산업계의 의견 수렴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산업계에서는 POSCO, LG디스플레이, 현대차, 한국전력, 서부발전, 아세아제지 가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