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전일 그리스가 국채 입찰에 성공하고 미국 증시 강세로 유로화는 주요 통화에 비해 큰 폭 상승했다"며 "금일은 전날 급등 이후의 되돌림이 예상되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도 환율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 연구원은 "전일 유로존 우려가 희석되긴 했으나 남유럽 국채만기 도래와 EU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등 이벤트 대
기와 경기에 대한 불안 등으로 환율의 하방 경직성은 이어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꾸준한 결제와 불안심리가 지지력을 제공하면서 금일 증시 동향 따라 1200원 부근의 등락이 예상된다"며 금일 예상 범위로 1195~1210원을 제시했다.
한편 그리스는 6개월 만기 국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으며, 뉴욕 증시는 알코아 실적 호조 등으로 급등했다.
한편 무디스는 포르트갈의 신용등급을 2단계 하향 조정했으며,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1.27달러대로 상승해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역외시장에서원/달러 NDF 선물 환율이 하락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98.00/1200.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03.00/1205.00원에 비해 5.00/5.00원 하락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7.6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12.50원에 비해 14.85원 낮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