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경계감이 완화되고 중국의 6월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확장세 지속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는 등 위험회피성향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12일 산업은행의 산은경제연구소(소장 김상로)은 '주간 금융시장동향'에서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반전되며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준금리가 전격 인상해 대폭 하락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번주 미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일 경우 환율의 하락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입장이다.
산은경제연구소 국제경제팀 최호 연구위원은 "경기확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170.00원~1200.00원에서 거래, 평균 1185.00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위험회피성향이 완화되면서 엔화는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화의 반등이 이어지고 어닝시즌에 따른 뉴욕증시 반등으로 캐리트레이드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산은경제연구소는 “이번주 엔/달러는 87.00~91.00엔(평균 89엔)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