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와 뉴욕증시의 호조세에 이어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경기전망도 상향 조정하는 등의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94.80/1194.90원으로 전날의 1196.00원에 비해 1.20/1.10원 하락한 수준에서 주춤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전날대비 5p이상 상승한 1728선에서 움직이며 외국인은 주식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날대비 0.90원 내린 1195.5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5000계약 이상 순매수세다.
전날대비 1.00원 하락한 1195.00원에 개장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점 1197.00원까지 반등에
나서기도 했으나, 역외 매도와 은행권 매물이 실리면서 1193.80원 저점으로 밀린 후 하락세를 주춤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지만 레벨부담감과 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지난주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증시 호조로 국내증시도 강세를 보이며 역외 매도가 가세했다"며 "하지만 4원내외 수준"이라며 제한된 환율 하락세를 설명했다.
간밤 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97.00/1197.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09.00/1210.00원에 비해 12.00/12.5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5.7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6.00원에 비해 0.25원 낮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