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금융업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급등한 영향 속에 핵심기계수주 급감 악재는 흡수되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76% 상승한 9535.74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1.97% 상승 출발한 이 지수는 장중 한때 270엔 가까이 상승하는 등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며 6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950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실적 기대가 예상되는 은행주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이 이날 일본 증시에도 호재로 소화됐다는 분석이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화나 유로화 대비 소폭 후퇴한 것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5월 핵심기계수주는 9.1% 급감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았으나, 이에 따른 영향은 미미했다.
다만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급등한 뒤 추가 상승은 막혔는데, 주말 참의원 선거 결과나 다음주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를 보고 가자는 분위기였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4.38% 미츠비시UFG가 3.87%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토픽스(TOPIX) 역시 2.3% 상승한 861.02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