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통과까지 많은 난관이 예상되는 데다가 장기 성장성에 무게를 둔다면 영향은 반감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먼저 카지노업체들이 현재 이익의 37%~46%를 각종 세금 및 기금으로 납부하고 있고, 2008년에는 카지노세(2012년부터 매출의 4% 납부)의 신설도 확정된 상황에서 2년 만에 추가 세금의 부과가 논의되는 것은 카지노업체 주주들에 대한 과도한 권리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레저세 부과를 통해 이익이 감소할 경우 폐광지역과 정부에 납부하는 기금/세금도 감소하기 때문에 레저세 신설의 실효성도 반감되는 측면이 있는 데다가 제주도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상당수가 적자를 시현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세금의 부과는 업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우리의 계산에 의하면 강원랜드 2011년 EPS에 미치는 영향은 -4.6%(시간가치 할인 감안)"며 "만일 레저세가 부과되더라도 2016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중단기 영향은 반감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레저세 부과의 목적이 지방세원 확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세수 확보를 위한 매출액 증대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테이블 증설요구도 커질 것이라는 설명.
그는 "법안발의 자체는 단기 부정적이지만 통과여부가 불확실하고 그 영향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외형성장과 비용절감을 통한 장기 이익증가, 그리고 낮은 투자지표와 높은 배당수익률 등에 무게를 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