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최윤미 애널리스트는 2일 신성홀딩스에 대해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가격의 하락 안정화와 과거 장기공급계약 해지, 고효율 단결정 수요 확대로 올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예상매출은 전년대비 255% 상승한 1700 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OPM11.8%)으로 전망된다"며 "상반기 예상 매출이 750억원, 현재 수주잔고가 1100 억원으로 가동률이 높은 수준으로(80%이상)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예상 수준 수익은 충분히 달성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인 신성 FA 와 신성 ENG 의 실적도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어 지분법이익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지만 신성홀딩스의 차입금이 올해 1/4분기 기준 약 1600억원, 부채비율이 200% 수준으로 높은 차입금 부담이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올해 이익이 급격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비업무용 토지 매각 등으로 점진적으로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어서 부채 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단결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보유
신성홀딩스는 2007년 솔라셀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08 년 솔라셀 1 기라인 50MW 를 시작으로 09 년과 2010 년 각각 50MW 를 증설하여 현재 총 3개 솔라셀 라인에 150MW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단결정과 다결정 방식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단결정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18.25%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 기술을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단결정 매출 비중이 2009 년까지 한자리 수에 불과하였으나 2010 년에는 70%까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단결정방식 생산 능력도 2010 년 상반기 기존 50MW 에서 100MW 로 2 배 확대하였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0 년에는 거래선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09 년 9 개 고객사에서 2010 년에는 국내뿐만아니라 해외 고객사를 크게 늘리면서 고객사가 16 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신성홀딩스는 과거 장기계약에 따른 손실 경험으로 장기계약보다는 여러 고객사와의 단기계약을 추구하고 있으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만 장기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직계열화에 따른 원가경쟁력 확보
신성홀딩스는 자회사를 통한 태양전지 사업 수직계열화로 원가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자회사로 신성 CS(지분 56.6%), 신성 FA(지분 36.0%), 신성 ENG(지분 35.2%)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태양전지 장비, 모듈화, 시공/설치에 이르는 태양전지 supply chain 을 수직계열화할 계획이다.
신성 FA 는 이미 2,3 기라인 장비를 신성홀딩스에 공급하였다. 신성홀딩스는 2,3 기라인을 신성 FA 에서 턴키수주하면서 1 기라인 대비 투자금액과 설치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1 기라인 투자비가 약 342억원이었던 반면 2,3 기라인은 40% 절감된 평균 200 억원 발생하였으며 설치기간도 15 개월 단축하여 3 개월 소요되었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보다 원활한 연구개발이 투자비용과 설치 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신성 CS 와 신성 ENG 의 태양전지 모듈화 사업과 시공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0 년 본격적인 매출 확대 가능할 전망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가격의 하락 안정화와 과거 장기공급계약 해지, 고효율 단결정 수요 확대로 2010 년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가격은 2010 년 각각 50달러와 3 달러대로 안정화되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거 높은 가격에 체결된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을 09 년초 해지하면서 1 분기까지는 일부 마진 하락에 영향이 있었으나 2 분기부터는 최근 하락한 가격이 반영되면서 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예상매출은 전년대비 255%상승한 1,700 억원, 영업이익은 200 억원(OPM11.8%)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예상 매출이 750 억원, 현재 수주잔고가 1,100 억원이고 가동률이 높은 수준으로(80%이상)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시 2010 년 예상 수준 수익은 충분히 달성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회사인 신성 FA 와 신성 ENG 의 실적도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어 지분법이익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신성홀딩스의 차입금이 2010 년 1 분기기준 약 1,600 억원, 부채비율이 200% 수준으로 높은 차입금 부담이 리스크 요인이다.
그러나 2010 년 이익이 급격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비업무용 토지 매각 등으로 점진적으로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어서 부채 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2010 년말까지 30~50MW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추가적인 투자비용 약 80~90 억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현금으로 충당할 계획이어서 추가적인 차입금 부담이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