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6월 국내 유통업체 소비 동향은 5월보다 호조 보일 것"이라며 "전년동기보다 휴일이 이틀 늘어난 데 따른 효과를 제거하더라도 충분히 건강한 성장세다"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Q preview: 높아진 기대치 충족 예상
롯데쇼핑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6%, 23.5% 성장한 3조1,253억원과 2,767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전망.
백화점과 할인점 공히 예상보다 양호한 기존점 매출 신장률 (각각 8%, 2% 내외로 추정)을 보인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을 것. 지난1/4분기에 비해 백화점(6.7%) 성장률은 개선된 반면, 할인점(3.4%)은 다소 둔화된 것.
하지만 할인점의 경우 운영 효율화에 따른 큰 폭의 마진 개선(2010년 영업이익률 1.5%p 상승 전망)에 따른 이익 성장 고무적.
◆ 뚜렷해지는 성장 視界: 향후 3 년 EPS CAGR 16%
2009~2012E 3년간 동사의 영업이익과 EPS CAGR는 각각 15.1%, 15.9%에 이를 전망. 1)백화점 부문의 경우 지배적 사업자로서 국내 high-end 채널의 구조적 성장을 꾸준히 향유할 것.
다만 이미 비용구조는 효율화되어 있어 중단기적으로 마진 개선(11.0%에서 11.9% 상승)은 제한적일 것. 이 부문의 2009~2012E 영업이익 CAGR는 약 11%로 견조할 전망. 2) 오히려 할인점 부문에서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운영 효율화에 GS리테일 post-M&A 효과까지 가세하여 동기간 이 부문의 영업이익 CAGR는 28%에 이를 것. 2009년말 3.8%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은2012년 6.3%까지 상승 전망.
◆ 견조한 소비, 6 월에도 지속
6월 국내 유통업체 소비 동향은 5월보다 호조 보일 것. 전년동기보다 휴일이 이틀 늘어난 데 따른 효과를 제거하더라도 충분히 건강한 성장세.
지난 5월 국내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8.0%, 2.3%였음. 6월의 경우 백화점은 여전히 높은 한자릿수에서 낮은 두 자릿수의 성장률 유지하고있고, 할인점은 5~6% 정도로 성장률이 높아진 듯.
전년동기의 기저효과, 월드컵특수, 가전제품 판매 호조 등이 주효. 소비가 여전히 건강함이 지속 확인되고 있음.
◆ 목표주가 42 만원으로 상향
롯데쇼핑에 대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가운데,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38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함. 2010년 백화점(5%-->5.5%)과할인점(1.5%2%) 각각의 기존점 성장률 가정을 상향하면서 2010~2011년 어닝스 추정치가 각각 4.5%, 5.9% 상향된 데 따른 것.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SOTP 방식으로 산정하였음. 백화점, 할인점, 수퍼 및 기타 사업부 각각에 2009~2012년 이익 성장
전망에 따라 Noplat의 12배, 14배, 13배로 영업가치 산출. 자회사 가치는 PBR 0.7x로 산출.
새로운 목표주가의 implied PER은 2011년 기준 12.2배로 역사적PER 평균치 수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