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38분 현재 전일대비 17.30포인트(1.01%) 하락한 1690.46을 기록중이다.
중국증시와 미국증시의 급락의 영향으로 장중한때 1675.47까지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저가매수세와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낙폭을 줄이며 1690선에 안착을 시도 하고 있다.
개인이 1706억원의 저가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기관도 40억원 동반매수하고 있다 특히 연기금은 9일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809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우위를 보이며 1404억원을 사고 있다.
업종별로은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은행, 보험업이 2%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2.40% 하락한 77만3000원에 거래중이고 POSCO와 삼성생명 역시 각각 2.31%, 2.38%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1.41%와 0.2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연기금의 힘으로 지수가 버티고 있다"며 "국민연금이 안전판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기금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단기 하락이 추세상으로 봤을 때는 결국 외국인 위험 선호도가 국내 증시를 좌지 우지 할 것"이라며 "연기금은 하락을 지지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추세의 전환을 위해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