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세종시 근처에 공장이나 땅을 보유한 기업들은 세종시 테마주로 분리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번 세종시 수정안 부결처리로 관련주들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된서리를 맞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1분 현재 프럼파스트가 6% 이상, 유라테크가 5% 가량 급락하고 있다. 또 영보화학과 이랜텍도 2~3%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테마주들은 세종시 수정안이 부각되며 자산가치 상승 등 일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됐으나, 최근 수정안 부결 우려가 높아지며 약세를 보였다.
대우증권의 강수연 애널리스트는 "세종시 관련 테마주라고 해도 실제 기업의 실적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는 회사가 대부분"이라며 "세종시 수정안의 가결이나 부결 어느쪽도 큰 영향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현재의 시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태"라며 "투자자들의 관심은 실적과 같은 확실한 지표에 쏠려 있어 특별한 실적모멘텀이 없는 테마주는 주목 받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