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분기 대기업 제조업 업계 판단지수인'단칸(短觀)'지수는 지난 1/4분기보다 10포인트 개선된 마이너스 4(-4) 수준으로 개설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또한 비제조업체의 판단지수 역시 지난 분기보다 7포인트 상승한 마이너스 7로 예측됐다.
니혼게이자이와 다우존스가 발표한 전문가 예상치와 로이터의 조사 전망치와 동일하다.
함께 발표되어 주목받는 대기업 전산업 설비투자 계획은 2010년 계획에서 0.4% 감소할 것이라던 것이 4.9% 증가하는 쪽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칸 지수의 이같은 개선은 그리스발 재정 위기와 최근 지속되었던 엔고 현상에도 일본의 경기 회복세가 견실히 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다이이치생명의 쿠마노히데오 이코노미스트는 "수출로 인한 기업매출 증가가 그리스발 우려를 잠재웠다"며 "내수 진작이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며 일본은행(BOJ)은 디플레이션이 끝나가는 시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은 이같은 결과가 BOJ의 오는 7월 14~15일 정책회의에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대출 계획에 어떠한 변화를 줄지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BOJ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고 잠재적인 경기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3조엔 규모의 대출을 진행할 것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단칸지수 결과는 오는 7월 1일 오전 8시 50분에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