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CDS 프리미엄은 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CMA데이타비전에 따르면 대형은행인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의 CDS 가격은 전일대비 각각 15 bp와 7 bp 오른 266 bp와 200 bp를 기록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3 bp 상승한 165 bp 를 기록했다.
또한 마르키트가 집계하는 북미투자등급 기업 CDS 지수는 전일대비 4 bp 상승한 119.6 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지난 21일 3주래 저점을 맞이한 뒤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절충안이 의회를 통과해 정식 법으로 성립될 경우 은행들의 장외 파생상품 수입 및 자기자본을 활용한 투자 방식 등에 큰 제약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상하 양원이 금융개혁안 세부내용 절충이 곧 이뤄질 것이며, 빠르면 이날까지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장분석기관인 키프브루예트앤우즈의 브라이언 가드너 대표는 "이번 법안 절충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금융규제 개혁보다는 월스트리트 금융권에 대한 처벌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듯한 인상"이라고 지적했다.
상하 양원 의원들은 폴 볼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이 제안한 이른바 '볼커룰', 즉 은행들이 자기자본을 활용한 리스크 투자를 금지하는 규정에 대해 논란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상원 일각에서는 은행들의 헤지펀드나 사모펀드 등에 대한 리스크 투자를 허용하되 자기자본의 3%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아칸소주 출신의 블랜쉬 링컨 상원의원은 파생상품 거래를 전담하는 은행 자회사를 설립해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개혁법 절충이 큰 마찰없이 신속히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은행 및 증권사들에 대한 순익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
바클레이스 캐피탈은 골드만삭스의 2/4분기 주당 순익 전망치를 기존 5.35달러에서 1.95달러로 64% 하향조정했다.
또한 콜린스스튜어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당 순익 전망치를 기존 1.30달러에서 1달러로 23%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융개혁법은 이미 미국 하원에서 지난해 12월 통과됐고 지난 5월에는 상원에서도 통과돼, 상하 양원의 절충안이 합의되면 곧 의회 통과를 거쳐 백악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