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대출한도가 기본적으로 유동성 흡수에 큰 효과 없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큰 흐름의 통화정책 방향을 알리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다.
최 애널리스트는 "5월과 6월 초 금통위에 이어 세번째, 그리고 앞선 신호보다 더 강한 신호"라며 "금통위의 정책금리 인상 시점은 한발 다가섰다"고 단언했다.
정책금리 인상이 9월에 개시될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이보다 더 빨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이번 정책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인상 폭은 적어도 100bp수준 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100bp를 인상해도 한국은행이 생각하는 중립 수준에 못 미칠 것"이라며 "글로벌 공조 때문에 한국은행이 생각하는 것만큼 인상 폭이 크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시장금리는 선 반영 후 횡보하고 있지만, 3년 이내 금리의 경우 인상의 직접적 신호가 나타나거나, 인상이 실제로 단행되고 추가 인상에 대한 신호가 이어질 때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듀레이션 중립, 커브 플래트너 포지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