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연구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시가총액 상승률이 분기 영업이익과 매우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과 영업이익이 Peak-out하는 시기는 3/4분기 이후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국적 항공사들의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첫째, 3/4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6.5% 증가한 3,969억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1,280억원으로 전망한다. 이익모멘텀이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측면은 있으나, 1) 국적 항공사들의 시가총액 상승률이 분기 영업이익과 매우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 2) 영업이익이 Peak-out하는 시기는 3/4분기 이후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국적 항공사들의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둘째, 내국인 출국자수 급증에 의한 Valuation Premium 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사는 지난 4월 내국인 출국자수를 1,047만명으로 예상하였으나 전년대비 낮은 환율 효과와 이연 수요가 강하게 반영되면서 최근 내국인 출국자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는 2010년 내국인 출국자수를 기존 전망치 대비 198만명 증가한 1,245만명으로 상향조정했다. 과거 2007년 내국인 출국자수 급증 국면에서, 국적항공사들의 Singapore Airline, Cathay Pacific 대비 12M Fwd PBR은 1.5배까지 상승 했던 경험이 있다.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목표주가는 77,000원에서 9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아시아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10년과 2011년 BPS를 가중평균한 값에 각각 목표 PBR 1.8배, 1.4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