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중섭 선임연구원은 24일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IT와 자동차 같은 시총 상위 수출주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원화 강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수혜업종은 △철강과 환율에 민감하지 않은 △금융업종 그리고 저가 매수세의 유입이 예상되는 △건설업종이다.
박 연구원은 “특히 철강업종은 위앤화 절상 및 중국의 수출환급제 폐지로 수출경쟁력도 높아진 상황이며 은행 및 보험업종의 경우 최근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한치환 연구원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IT·자동차 등 기존 주도업종의 매력이 여전히 높지만 지수 전체적인 상승탄력이 디소 약화된 시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상대적인 가격 부담이 적은 업종 위주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바탕으로 순환매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과 투신권을 위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장대비 상대강도가 개선되는 철강, 건설, 기계 등의 업종 내에서 이익성장성과 수급이 양호한 종목 위주로 대응할 것”을 조언했다.
이런 종목으로 △동일산업 △S&TC △동양강철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두산중공업 △세아베스틸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