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기대감에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들은 최근 유럽사태에다 미국 경제회복의 둔화 조짐으로 중앙은행이 당분간 저금리 기조 유지 방침을 시사할지 주목하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8시 33분 현재 S&P500지수 선물은 0.49%,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0.46% 그리고 나스닥지수 선물은 0.5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는 주택지표의 악화로 1%대 급락세로 마감한 바 있다.
이날 아시아증시는 증시는 위앤화 효과가 희석되면서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고 유럽증시 역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새벽 3시 15분에 나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의사록 발표에도 집중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현 0~0.25% 수준에서의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연준이 유럽위기의 여파를 감안해 당분간 금리동결 유지 방침을 시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 기존주택매매에 이어 이날 오후 11시 5월 신규주택판매가 발표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지난달 신규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42만호 늘면서 직전월의 50만 4000건에서 증가세가 둔화됐을 것으로 전망, 세제혜택 종료로 주택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P 500 기업들 가운데서는 BB&B, 나이키 그리고 페이첵스 등이 마감 후 분기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 눈여겨볼만한 종목으로는 출시 80일만에 30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애플과 최근 유로화 약세로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한 필립모리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