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는 이날 독일 주간 디자이트(Die Zeit)와의 대담에서 "독일의 예산 지출 절감 정책은 유럽 국가들에 위험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유로존 프로젝트를 망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정책이 주변국들을 디플레이션에 빠뜨리고 있으며 이는 물가하락과 경기침체가 공존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의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 뒤 "이로써 국수주의, 사회적 불안 및 외국인 혐오 등이 유발되고 나아가 민주주의 자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로스는 이어 "독일이 근로자 임금 인상 등에 나서 주변국 경기 활성화를 돕지 않는다면 국제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