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리시각 오후 7시 9분 현재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 상승한 1058.6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1.2%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0%, 독일 DAX는1.38%, 그리고 프랑스 CAC-40지수는 1.6% 각각 상승했다. 이 지수들은 앞서 1.5~1.7%대 강세로 개시했다.
중국 정부가 위앤화 절상을 시사한 영향으로 광산주들이 가장 큰 수혜를 얻고 있다. 앵글로아메리칸, 안토파가스타, BHP빌리턴, 엑스트라타 등이 3.8~4.6%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도 광산업체인 베단타는 신용등급 전망이 '긍정적'으로 상향된 데 힘입어 6% 이상 뛰었다.
BG, 로열더치셸, 토탈 등이 1.4~1.9%대 오르는 등 에너지주들도 선전하고 있다.
다만 영국계 정유회사 BP의 주가는 5% 가까이 빠지고 있다. 사고 유정의 지분 25%를 보유한 애너다코 페트롤리엄이 이번 원유누출 사고가 BP의 무모한 행위 때문이었다고 비판한 데다, 원유유출량이 당초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내부문서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은행주들 가운데서는 HSBC, 방코산탄데르, BBVA 등이 1.6~2.1%대 급등했다. 네덜란드 보험사인 아에곤의 경우 영국 생명 및 연금보험 사업부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3% 가까이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이 위앤화 개혁 관련 진전을 보인 데 대해 안도감을 표하며 미국이 글로벌 불균형 해소책으로 위앤화 절상 문제를 크게 부각시켜온 만큼 이번 이슈가 시장에는 호재로 될 것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