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중국의 성장 둔화 전망에 따른 수요 약화 우려감으로 상승세는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도 감소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이면서 유가가 다소 압박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물은 39센트, 0.51% 오른 배럴당 77.18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75.56달러~77.45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3.40달러, 4.61%가 올라 지난 주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WTI 8월물은 22센트 오른 78.2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근월물은 46센트 하락한 78.22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의 경우, 주요 지수가 투자자들이 유로존 우려감을 일시 접고 쉬어가는 양상을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옵션 만기를 앞둔 경계감으로 움직임은 제한되는 양상이었다.
유로화도 스페인 채권입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유로존 우려감이 약화된데다 유럽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확인되며 달러에 대해 3주 최고 수준을 견지, 유가를 지지했다.
한편 중국의 성장세가 하반기 둔화되며 올 전체적으로 두자릿 수 성장세를 기록하기 힘들 것이란 지적에 따라 유가는 장 초반 한때 1.6%나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