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기존에 추진되던 실무자급 한-일 정부간 협력채널 '산업자원위원회'가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키로 합의됐다.
18일 지식경제부는 지난 17일 일본에서 개최된 산업장관회의에서 한-일 양국이 세계시장에서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협력을 통한 상생을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정부간 협력채널을 장관급 '산업자원위원회'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위원회의 장관급 격상과 더불어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나오시마 마사유키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은 매년 연 1회 한-일 양국에서 '산업자원위원회'를 교차 개최키로 했다.
또 '산업자원위원회' 산하에는 ▲ 에너지 ▲ 전자상거래 ▲ 조선 ▲철강 ▲ 표준 ▲ 전략물자 ▲ 특허 등 분과위원회를 두어 분야별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지경부의 제경희 아주협력과장은 "세부사항은 구체화되는 시기에 상세하게 설명하는 별도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