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가 연저점이 굳어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고 뉴욕증시도 저조한 고용지표 등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18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당국의 스탠스만 제외한다면 1200원선 돌파는 시간 문제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양호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환율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나 시간은 다소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05.00~1213.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15.00~133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1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10.50/1212.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11.00/1213.00원에 비해 0.50/0.5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10.4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3.10원 낮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2.60원 오른 1213.50원이었으며, 저가는 1209.50원, 고가는 1218.90원, 거래금액은 약 64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215.9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40원 내린 3.8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경기지표 악화에도 유로화 강세로 상승했고,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금만 사상 최고치 행진이다.
런던 및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0.50~91.50엔에서, 유로/달러는 1.2350~1.245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