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쇳물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파이넥스 3호기를 추가 건설하는 방안을 정하고 현재 세부 내용을 검토중이다.
파이넥스공법이란 포스코의 고유 제철 기술로 기존 용광로에 비해 환경친화적이고 쇳물 제조 원가가 낮다.
기존의 고로는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고체로 만들어주는 소결 및 코크스 공정을 거쳐야 했으나 파이넥스 공법은 이를 생략해 원가를 15% 정도 절감한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 4월 처음으로 파이넥스공법을 상용화한 설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6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1호기(시험 설비)와 150만톤 규모의 설비를 가동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연산 150만톤 규모로 상용화 돼 있는 파이넥스공법의 생산 규모를 200만톤 까지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쇳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파이넥스 1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건설 시기 등 구체적 계획은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