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유예 계획을 밝힌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전일에 이어 추가 급등한 가운데 스페인 국채입찰을 앞두고 은행주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5시 24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날보다 0.12% 상승한 1040.5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0.2% 하락 출발한 뒤 상승 반전했다.
같은 시각 영국 FTSE100 지수는 0.5%, 프랑스 CAC-40지수는 0.17% 오르고 있는 반면 독일 DAX는 약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앞서 이 지수들은 0.1% 약세로 개시했다.
전일 1% 급등한 BP는 이 시각 현재 9%대 추가 상승했다. BP는 200억달러의 피해보상 기금과 더불어 이번과 다음분기 주주 배당금 지급을 유예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장참가자들은 이날 EU 정상회의에서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유로존의 경제 정책 공조의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