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17일 오리온에 대해 "오는 2/4분기에 순이익은 26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0.9%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해외 자회사 실적호조의 이유도 있지만 온미디어 매각에 따른 일회성 수익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2만원 상향조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가운데 목표주가는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는, 1) 동사 자회사 팬오리온 상장 기대감을 반영해 2011년 실적을 기업가치 산정시 반영시켰고, 2) 최근 부각되는 중국 내수시장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센티멘털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은 중국 동종 제과업체 2011년 P/E 22배를 적용하였다.
- 2분기 실적 Preview
오는 2분기 동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7.8%, 20.9%, 1,130.9% 상승한 1,656억원, 177억원, 2,616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매출 성장은 닥터유 리뉴얼, 치클 등 신제품 효과와 함께 대형마트의 가격인하 정책에 따른 제과 판매수량 증가에서 기인했다. 이익률 상승은 닥터유, 마켓오시리즈 등 고마진 제품군들의 판매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순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증가 폭이 가장 컸는데 이는 해외 자회사 실적호조의 이유도 존재하지만 온미디어 매각에 따른 일회성 수익(온미디어 처분금액 세전 3,200억원)이 유입되면서 증가 폭을 키운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