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준 애널리스트는 "외은지점의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자기자본의 250%로 제한하는 자본유출입 변동완화방안이 발표됐다"며 "250%를 초과하는 선물환포지션을 보유한 외은지점의 한도초과분은 148.6억달러, 18.5조원으로 한도초과분과 연계된 원화채권 보유 규모도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그는 "2년간의 청산 유예기간과 이자율 및 통화관련 거래잔액 중 만기 1년 이내 비중이 약 60~70%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물환과 연계된 재정거래는 2년 내 만기도래해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어 "여타 국내은행과 외은의 선물환매입여력은 523억달러로 충분하다"며 "규제논의는 선반영됐으며 추가 자본확충, 본점이관, 역외 신규수요 등은 완충작용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선물환포지션 한도 규제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신동준 애널리스트는 금리인상에 대해 "연내 어느 시점인가보다는, 일단 시작하면 한 호흡으로 몇번까지 올릴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단언했다.
채권시장은 일단 50bp 정도의 금리인상을 선반영하는 수준에서 구간별 상대가치를 타진할 것이라는 게 신 애널리스트의 판단으로 그는 "국고 장기영역과 크레딧물이 Outperform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어 "크레딧채권의 경우 AAA등급 중심의 스프레드 축소에서 하위등급으로 온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라며 "현재는 AA등급이 상대적으로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A등급 이상 크레딧채권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라는 조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