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시노펙스(대표 손경익)가 인적분할을 추진중이란 소식이 나오면서 급락세로 전환됐다.
통상 주식시장에서 인적분할 소식은 해당 종목 주가상승 촉매제로 작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시노펙스 주가가 인적분할 발표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뒷걸음 쳤다.
이날 시노펙스 종가는 전날보다 615원(13.43%)하락한 3965원이다.
시노펙스는 공시를 통해 “IT(터치스크린, 강화유리)와 미래환경(물처리시스템, 필터) 사업의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T사업은 존속법인에 남게 되며 신설법인이 미래환경 사업을 하게 된다.
오후 1시 54분 공시를 통해 관련 내용이 나오면서 주가는 잠시 상승 흐름을 타 장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10분후쯤인 오후 2시 5분께부터 급락세로 전환됐다.
시노펙스 지화용 상무는 “호재성 내용이지만 관련 절차를 진행하면서 재료가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격언처럼 오늘 공시가 나왔을 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노펙스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거래일동안 상승세를 이어왔고 지난 8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11일로 예정된 기업설명회 공지가 지난 3일 발표되면서 이날이 차익실현 하는 타이밍으로 이용된 것 같다는 게 지 상무의 설명이다.
시노펙스는 이날 오후 4시에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상 주식시장에서 인적분할 소식은 해당 종목 주가상승 촉매제로 작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시노펙스 주가가 인적분할 발표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뒷걸음 쳤다.
이날 시노펙스 종가는 전날보다 615원(13.43%)하락한 3965원이다.
시노펙스는 공시를 통해 “IT(터치스크린, 강화유리)와 미래환경(물처리시스템, 필터) 사업의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T사업은 존속법인에 남게 되며 신설법인이 미래환경 사업을 하게 된다.
오후 1시 54분 공시를 통해 관련 내용이 나오면서 주가는 잠시 상승 흐름을 타 장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10분후쯤인 오후 2시 5분께부터 급락세로 전환됐다.
시노펙스 지화용 상무는 “호재성 내용이지만 관련 절차를 진행하면서 재료가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격언처럼 오늘 공시가 나왔을 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노펙스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거래일동안 상승세를 이어왔고 지난 8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11일로 예정된 기업설명회 공지가 지난 3일 발표되면서 이날이 차익실현 하는 타이밍으로 이용된 것 같다는 게 지 상무의 설명이다.
시노펙스는 이날 오후 4시에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