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의장은 이날 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 준비된 연설문을 통해 "경제성장을 지지해 온 재정정책이 내년에는 약화되겠지만 최근 지표들을 감안하면 민간부문의 최종 수요가 회복되며 경제 회복세를 유지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최근 들어 파트타임과 수입, 고용전망 등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고용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번 경기침체로 없어진 850만개의 일자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어 인플레이션은 잘 억제되고 있으며 장기 인플레션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준이 유럽의 부채위기와 함께 미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냉키 의장은 특히 (금융)시장이 계속 안정을 유지할 경우, 유럽 위기가 미칠 파장은 완만할 수 있지만 유럽의 구제계획이 성공할지 여부에 대해 시장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의 소비지출은 완만히 늘고있으며 강력한 균형재정이 기업투자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주택시장 활동은 2009년 중반 이후 다소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상업용 건설은 여전히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