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 함께 주요 상품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로이터/제프리의 CRB 상품지수는 유가와 금속, 곡물 등이 폭넓게 강세를 보이며 2.98포인트, 1.19% 오른 253.06을 기록하며 2주래 최고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물은 2.39달러, 3.32% 오른 배럴당 74.38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2.97달러~75.85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7달러, 2.72% 상승한 74.27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5월 수출이 전년비 50%나 급증했다는 비공식 뉴스로 인해 글로벌 경제회복 둔화 우려감이 줄며 증시 상승세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유가가 지지받았다.
그러나 뉴욕증시는 장 막판 에너지 관련주 매도세가 출현하며 하락 반전됐다.
유로화도 최근 약세장에 이은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달러에 반등하며 유가 상승세에 일조했다.
여기에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2주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유가를 받쳐줬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90만배럴 감소 예상을 크게 상회한 180만배럴이나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벤 버냉키 FED(연준)의장은 이날 하원 증언을 통해 미국 경제 회복세가 아직 제약은 있지만 제 궤도에 들어섰다고 긍정적으로 평가, 시장을 지지했다.
FED는 또 경제동향보고서인 5월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의 경제활동이 지난 달 전국적으로 폭넓게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