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오는 15일까지 현대그룹이 재무구조 약정을 체결하지 않으면 채권은행들과 상의해 추가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외환은행의 추가조치라고 하면 채무 동결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에 앞서 7일 현대그룹은 외환은행에 주채권은행 변경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
그러나 외환은행은 이 날 주채권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그동안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사실상 주채권은행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조속히 체결한 뒤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