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들 최신 기기 속에 장착된 프로세서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들 기기는 모두 삼성이 ARM코어를 적용해 생산하는 1기가헤르츠(GHz) 속도의 'ARM CORTEX A8'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더구나 바다폰과 아이패드는 적용된 어플리케이션 구조도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UBM 테크인사이츠는 8일 발표를 통해 "바다폰 S8500과 아이패드 등 두 가지 소비가전 제품에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동일하다는 중요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기술정보그룹의 최영 선임매니저는 "삼성의 'S5PC110A0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아이패드의 'A4'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특화된 연구소 기술로 조사한 결과, 삼성이 이들 두 가지 프로세서를 모두 생산했을 뿐 아니라 두 프로세서의 특징은 모두 45나미터 저전력 기술이 적용된 'ARM CORTEX A8' 과 동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발견으로 삼성이 어떻게 무선 및 이동통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는데 성공하고 있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이패드의 대중적 성공에 이어 애플은 최신 아이폰 4G 제품에도 아이패드에 적용한 동일한 프로세서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애플은 이 최신폰을 공개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삼성의 '갤럭시S' 또한 S5PC110A01' 프로세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삼성이 제조하는 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판매량은 대단히 높은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UBM 테크인사이트는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