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총리가 될 올해 63세의 간 나오토는 3년 만에 5번째 총리로 선출되는 것이며, 막대한 공공 재정적자를 줄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또한 미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도 개선해 나가야 하는 어려운 임무가 놓여있다.
대표에 선출된 간씨는 "참의원 선거를 향해 견실한 정책과 경제 회생책을 내놓을 것이며, 선거에 승리해 공고한 정권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역사적 정권 교체를 이룬 일본 민주당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참의원(상원격)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을 출범 8개월 만에 하차시켰다.
새로운 민주당 당 대표로 선출된 간은 내각 진용을 꾸리면 이날 부로 새로운 내각을 출범할 수 있다.
다만 각료 인사 및 교체의 폭을 넓게 하라는 요구를 수용하게 될 경우 이에 따른 구성 시간이 소요되어 출범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
간은 미국와의 후텐마 기지의 헤노코로의 이전 합의를 계승할 입장을 보였다. 외교에 대해서는 "미국과의 관계가 축이라는 것은 원칙이지만 대중 관계도 중요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제 정책에서는 이달 말까지 신성장 및 재정건전화 계획을 제출, 강한 경제와 강한 재정 그리고 강한 사회복지 등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날 밤 모처에서 에다노 유키오 행정쇄신상, 후루카와 晁鍔台?내각부대신 등과 각료 구성과 당 임원 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