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69.00~123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60.00원, 최고 118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220.00원, 최고 1260.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이번주 환율 1160.00~1260.00원 전망
대내외 위험요인이 아직 진행형이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이다. 다만 네고물량이 나오고 있어 위로 가더라도 1250원 이상으로 가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이번주 환율 1175.00~1220.00원 전망
전체적으로 시장이 조정기다 보니 조그마한 이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천안함 문제는 장기간 영향을 줬던 부분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변동성을 연출했고 유럽 재정위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환율이 패닉장세에서 어느 정도 안정됐다는 할 수는 있지만 글로벌시장이 조정국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고 변동성이 큰 장세는 지속될 것이다. 다만 한차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지난주처럼 급변동하는 장세의 파장은 조금 줄어들 것이다. 월말 네고물량이 나올 수 있어 위쪽보다는 아래쪽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부담에 따라 쉽게 빠지기도 힘들 것이다. 아직까지도 시장에서는 바닥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70.00~1220.00원 전망
이번주 환율은 추가 고점 높이기는 제한되겠으나 변동성 확대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외환시장은 추가적인 유로존 악재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4. 5일 부산에서 진행될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회의에서 남유럽 재정위기 대응책에 대한 논의도 예상돼 안전자선선호 흐름의 약화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주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호주와 캐나다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캐나다는 그간 6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해온 가운데 남유럽 위기에도 인상을 단행할지 주목된다. 인상시 원화에도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원/달러 시장은 급등에 대한 되돌림과 이월 네고, 증시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 약화로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 특히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지도 주목된다. 다만 여전한 유로존 우려와 증시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 재개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은 환율의 낙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이번주 환율 1180.00~1230.00원 전망
역외세력들이 연초부터 깊게 구축한 숏포지션에 대해 일정부분은 숏커버가 진행되고 일부는 롱으로 돈 것으로 보인다. 역내 세력들도 매수 중심 거래패턴에서 중립 내지는 매도에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대외환경의 불안요인에도 불구 조금씩 밀리는 상황이다. 또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10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격적으로 치고 내려가지는 못하겠지만 하루에 50원 이상 폭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10~20원 정도의 변동성은 기본적으로 지속되면서 위아래 양쪽으로 모두 열려 있는 것 같다. 지난주 초반에 해도 위쪽 리스크가 높았지만 지금은 아래쪽도 열어놔야 할 것 같다. 대외적인 위험요인이 산재돼 있어 제한적인 하락 시도가 예상되지만 위로도 탄력적으로 올라가는 장은 아니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60.00~1220.00원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 및 유럽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패닉 일단락되며 원/달러 환율은 급등분을 되돌리는 가운데 급등 과정이 빠르게 진행돼 온 만큼 낙폭도 크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이 이번주에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환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아니며, 남북간 긴장 고조에 따른 환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