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갤럭시S와 S-패드에 공급하는 4”와 7” AMOLED는 애플 제품 대비 두께가 얇고, 뛰어난 화질과 터치스크린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반응이 상당히 좋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AMOLED 사업부의 흑자전환과 기존 중소형 LCD 사업의 호조로 인해 SMD의 영업이익은 1/4분기 120억원, 2/4분기 20억원, 3/4분기 840억원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
또 일각에서 대형 AMOLED 투자로 인해 삼성SDI의 지분희석 우려를 제기하고 있으나, 향후 AMOLED 시장이 TFT LCD 시장을 대체한다는 거시적 안목으로 지켜본다면 지분희석 우려보다는 AMOLED 폭발적 성장에 포커스하는 전략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여타 대형IT 업체의 실적 규모와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은 크지 않아 단기 모멘텀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의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렵다"면서도 "삼성그룹은 기존 사업에서 과거와 같은 매출성장률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LED 조명, 자동차용 2차전지, 태양광, 의료용 기기에 집중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삼성SDI는 자동차용 2차전지와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에 대해 단기적인 실적 개선 속도보다는 글로벌 산업 재편이라는 보다 큰 거시적인 안목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