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변동이 심상치 않지만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1일 환율 변동은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0원 오른 1194.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원/달러 환율이 1200대 진입을 눈앞에 두면서 기업들도 변동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1100원대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천연고무 등 타이어제조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자재를 외자로 구매하기 때문에 원자재 수급에 환율 변동은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기업 손익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원자재가격 자체가 많이 인상된 상황이라 하반기 비즈니스에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70%에 달하기 때문에 다른 수출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매출에는 높은 영향을 받는다"며 "환율 변동에 따라 수출가격경쟁력 또한 변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