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텍 관계자는 17일 "예전부터 주식 유동성 해결을 위한 무상증자 요구가 있었다"며 "하지만 현재 무상증자에 대한 계획은 검토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 에프알텍은 최대주주인 남재국 대표 외 8인의 회사 지분율이 42.69%에 달할 정도로 유통되는 주식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한주간의 일평균 거래량 역시 10만주 내외로 많지 않다. 또한 월간 거래량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달 월간 일일 평균 거래량이 10만주에도 미치지 못하는 날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에프알텍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630%에 달하는 유보율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무상증자에 대한 요구가 기존 주주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에프알텍은 올해 1/4분기 매출액 14억8200만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에서 각각 5억1700만원과 3억67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