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는 1/4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10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5% 급증했다.
웅진홀딩스는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 호전의 주요인에 대해 "지난해 자회사인 웅진해피올 합병으로 매출규모가 증가했고,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영업이익도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력 계열사인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이 각각 421억원, 179억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고, 그룹의 신성장동력사업인 웅진에너지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10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웅진홀딩스의 지분법 이익이 전년대비 40억원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했다.
극동건설의 경우 건설경기의 장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435억원을 달성하고 토목사업부문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45억원(영업이익률 3.1%)을 달성했다. 웅진홀딩스는 현재 극동건설의 수주잔고가 2조원을 육박하고 있고 미분양률도 지난해 대비 10% 정도 감소해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웅진홀딩스 신광수 대표는 "관리 역량 고도화 및 지속적 혁신 추진을 통해 자회사 성과 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적으로 성장과 수익성 모두의 균형을 갖춘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지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어 "단기적으로는 웅진홀딩스 자체의 비용, 조직 효율성 극대화 노력이 금명간 실적 개선으로 가시화 될 것"이라며 "연내 웅진에너지 상장 및 웅진폴리실리콘 공장 준공이 완료되면 웅진홀딩스의 실적과 재무 지표가 대폭 개선돼 주주 가치 극대화를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