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7회 자동차의 날'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장부문을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즉 그동안 섀시와 모듈 등 기계부품에서 차량 내 전자 기술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얘기다.
정 부회장은 "전장분야에 핵심 기술개발을 위해 현대모비스가 가지고 있는 모든 핵심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R&D(연구개발) 투자를 50%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의 제품과 기술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푸조시트로엥(PSA)에서 진행한 부품기술전시회의 반응이 좋다"면서 "오는 6월께는 미국 포드사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범현대가(家) 자동차부품회사인 만도의 상장과 관련 그는 "향후 좋은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