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해관총서의 발표를 인용, 지난 4월 중국의 무역수지가 16억 8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수출은 1199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0.5% 증가했으며 수입 역시 1182억 4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9.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3월에 중국의 무역수지는 72억 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 전환된 바 있다.
당초 로이터통신이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국이 4월들어 25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하며 두달 연속 적자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3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28.9% 늘어나며 수입은 5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4월 무역수지가 일시적으로 적자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결과에 따라 그리스 등 선진국 채무 위기 사태가 아직 실물 경제에 영향을 드러낸 것은 아니라는 평가를 제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