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포르투갈 등 유로존의 악재 영향으로 20원 이상 폭등했고 롱마인드가 강화될 여지는 남아 있는 상태에서 수출업체의 대규모 네고 물량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받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레벨 자체는 장초반 에 비해 많이 내려온 상황이라 추격 매수는 자제되는 분위기라 1130원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34.60/1134.70원으로 전날보다 19.10/19.20원 상승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대비 26.50원 상승한 1142.00원에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4.00원까지 올랐으나 대규모 네고물량에 밀려 내려오며 저가 1134.00까지 내렸다.
이후 주춤하며 1135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상태다.
한편, 증시는코스피가 전날대비 30p이상 하락하며 1683선에서 등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 대비 19.40원 상승한 1135.5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2900계약 내외 순매수세다.
남유럽 우려로 인한 환율 급등은 일단 진정되며 숏커버링과 네고물량간의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날 환율은 1130원대 흐름을 지속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장중 증시의 낙폭확대와 유로화 흐름에 주의하며 1130원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도 "1140원대 급등 출발햇으나 대기 매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며 "1130원대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 비도와 네고로 상승세가 진정된다"며 "현수준에서 등락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간밤 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46.00/1148.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0.50/1131.50원에 비해 15.50/16.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5.95원으로 지난 4일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15.50원에 비해 30.45원 상승한 수준이다.












